모피를 얻기 위해 1987년 도입된 뉴트리아는 방사된 뒤 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왕성해 생태계 2009년 교란종으로 지정. (사진=연합뉴스)
1970년대 식용으로 도입된 '큰입 배스'는 육식성 강해 토종 어류 치어와 알까지 싹쓸이. 1998년 교란종으로 지정. (사진=연합뉴스)
'황소 개구리'는 식용으로 도입됐지만 곤충과 달팽이, 물고기, 토종 개구리 잡아먹어 생태계 파괴해 교란종으로 등록. (사진=연합뉴스)
곤충으로는 처음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 꽃매미. 나무 줄기와 잎에 그을음병과 마름병을 일으키고 포도 등 과일의 즙을 빨아 먹어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피해 발생. (사진=연합뉴스)
'블루길'은 식용으로 들어왔으나 급격하게 번성하여 징거미 새우나 작은 물고기 등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 (사진=연합뉴스)
'붉은 귀 거북' 1980년대 후반 애완용 및 방생용으로 들여온 후 야생에 널리 퍼진 후 생태계 교란.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