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20년 연속 무사고 기록한 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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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12일 P-3 해상초계기가 무사고 운용 20주년을 비행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P-3 해상초계기는 1995년 1호기 도입 이후 20년간 7만6천642시간을 비행했으며, 거리로는 3천200만km이다. 이 기록은 4만120km인 지구둘레를 800바퀴 비행한 거리이며 지구로부터 달까지 42번 왕복한 것이다. P-3는 수상, 수중, 공중을 포괄하는 해군 입체전력의 한 축으로 대잠수함전 및 대수상함전, 기뢰부설, 조기경보 임무가 가능한 전천후 해상초계기이다. 사진은 해군 제61초계기전대 장병들이 무사고 20주년을 기념하며 영해수호를 다짐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