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천안함 5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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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5주기를 나흘 앞둔 22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는 그날의 충격을 잊은 듯 평온한 모습이다. 그러나 백령도 주민들은 여전히 북한의 도발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해병 6여단 장병은 평시에도 전시상황과 다름없는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6일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서 한 해병이 동판에 새겨진 46용사 얼굴을 매만지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