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4월 24일 방글라데시 다카에 있는 의류공장 라나플라자가 붕괴된 이후 2년이 흐른 지난 4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사바(SAVAR)에서 만난 사고 생존자 로지나(24·여)씨. << 아름다운가게 제공 >> (다카<방글라데시>=연합뉴스)
로지나씨는 당시 스스로 왼팔을 자르고 건물 잔해에서 탈출했다.<< 아름다운가게 제공 >> (다카<방글라데시>=연합뉴스)
2013년 4월 24일 방글라데시 다카에 있는 의류공장 라나플라자가 붕괴된 이후 2년이 흐른 지난 4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사바(SAVAR)에서 만난 사고 생존자 로지나(24·여)씨의 가족.<< 아름다운가게 제공 >> (다카<방글라데시>=연합뉴스)
연합뉴스는 2년 전인 2013년 4월 24일 붕괴 사고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방글라데시 다카 의류공장 '라나플라자' 터를 6일(현지시각) 찾았다. (다카<방글라데시>=연합뉴스)
건물이 무너진 자리는 쓰레기 더미와 건물 잔해가 수북이 쌓인 황량한 공터로 변했다. 잔해에서 침을 삼키면 따가울 정도로 매캐한 흙먼지가 끊임없이 올라왔다. 주변에는 삐죽한 철조망이 둘러쳐 있어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다. (다카<방글라데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