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것에 누운 채 경찰서로 이송 되는 김기종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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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한 김기종 씨가 5일 오후 병원 진료를 마친 뒤 들것에 누운 채 서울 경운동 종로경찰서에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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