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피의자 유서, 총가방 추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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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기총 난사로 4명이 숨진 경기도 화성 사건 현장에서 경찰 감식반이 피의자 전씨의 에쿠스 차량을 조사하던 중 유서로 추정되는 종이뭉치를 발견해 수거하고 있다. 이 종이에는 '나'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며, 이를 건네받은 경찰 관계자는 곧장 현장을 빠져나가 어디론가 이동했다. 경찰은 한시간여 뒤 "유서에는 형에 대한 오래된 원망과 반감이 드러나있고, 살해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적혀 있다"고 발표했다. (화성=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