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23일(현지시간) 타계했다. 향년 90세. 사우디 왕가의 6번째 국왕으로 2005년 왕위에 오른 압둘라 국왕은 최근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사진은 압둘라 국왕이 2010년 3월 23일 리야드 교외에서 벌어진 전통 전쟁무용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왕검을 들어보이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23일(현지시간) 타계했다. 향년 90세. 사우디 왕가의 6번째 국왕으로 2005년 왕위에 오른 압둘라 국왕은 최근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사진은 압둘라 국왕이 지난해 6월 27일 홍해 연안 제다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기 직전 뭔가 말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23일(현지시간) 향년 90세로 타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방송은 살만 왕세제(79)가 왕위를 이어받는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2010년 11월 22일 압둘라 국왕(왼쪽)이 미국 방문을 떠나기 전 리야드에서 살만 왕세제(오른쪽)와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왕가의 6번째 국왕으로 2005년 왕위에 오른 압둘라 국왕은 최근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AP/사우디통신=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