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송년회 술자리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죠. 바로 '건배사'입니다. 좋은 건배사는 분명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하지만 때로는 건배사를 떠올리느라 머리가 하얗게 되는 고통을 겪기도 하는데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최근에는 건배사를 배우는 학원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한국 사회의 건배사 문화, 혹시 문제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