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뵙게 될 때, '부모님도 나이가 드셨구나' 싶은 순간들이 있습니다. 늘 자식을 먼저 챙기시는 모습에 가슴이 찡해지고, 평소 무심했던 자신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부모님의 어떤 모습을 볼 때 새삼 '나이 드셨구나' 느껴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