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3번 10만원입니다.

올여름부터 해수욕장에서 안전요원의 통제에 불응하거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국민안전처가 시행하기로 한 종합대책에 따르면,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맡는 해양경비안전본부 인력은 작년 하루 평균 870명에서 올해 407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대신 소방본부에서 119시민 수상구조대를 늘리고 지자체에서 민간 안전인력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력 축소로 질서가 문란해지지 않도록 불법행위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강력하게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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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부터 해수욕장 안전통제 불응에 과태료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