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3번 민달팽이 세대입니다.

민달팽이는 등에 집을 지고 다니는 달팽이와 달리 집이 없는데요, 집 사는 걸 꿈조차 못 꾸고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살아야 하는 요즘 청년들을 '민달팽이 세대'라고 부릅니다.

1인 청년 가구 가운데 최저 기준 이하의 주택이나, 반지하, 옥탑, 고시원처럼 주택이 아닌 곳에 사는 비율, 즉 주거 빈곤율은 36%에 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저소득층 가구에 국한된 공공주택 정책의 대상을 청년 1인 가구로까지 확대하는 정책적 인식 변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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