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3번 탯줄입니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 소아과-신생아학과 전문의 올라 안데르손 박사가 신생아 263명을 대상으로 분만 10초 후와 분만 3분 후 탯줄을 자른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비교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탯줄을 늦게 자른 아이들이 빨리 자른 아이들에 비해 소근육 운동(연필 쥐기 등) 기능과 대화하는 능력(대화 중 시선 맞추기, 자세, 몸짓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러한 차이는 남아에게서만 나타났습니다.

알데르손 박사는 이 효과에 대해, 탯줄을 늦게 자름으로써 생후 4~6개월 사이의 영아 발달에 매우 중요한 철분을 모체로부터 추가로 더 공급받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뉴스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탯줄 늦게 자르면 아이 운동기능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