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3번 전창진 감독입니다.

승부조작 의혹을 받는 남자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의 전창진 감독이 출국금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 감독이 KT 감독으로 있던 2014∼2015시즌이 진행되던 지난 2월말부터 3월 사이 5경기에 대해 사설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돈을 건 혐의를 포착하고 이달 초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지난 5월 26일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 감독은 3억 원을 빌려 구속된 사설 토토 업자 강 모 씨에게 송금해 줬던 것일 뿐, 강 씨가 불법 도박을 한다는 사실을 자신은 몰랐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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