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질문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신고를 받기 시작한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사후 조치한 사례는 총 몇 건일까요?
[O]축하합니다. 정답입니다.
정답은 0건입니다.
지난 2014년 식약처에 접수된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사례는 1천700건입니다. 유산균 제품이 가장 많았고, 백수오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300건으로 그 다음이었습니다.
개별 제품에 신고 전화번호를 의무적으로 표시한 2014년부터 부작용 신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신고를 받기 시작한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식약처가 사후 조치한 사례는 단 1건도 없습니다. 부작용의 원인이 해당 식품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입증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부작용이 발생해도 현재로선 피해자가 직접 판매처나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내 피해를 구제받는 수밖에 없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뉴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