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질문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으로 우리가 자체 연구할 수 있게 된 사용후핵연료 처리 기술은?
[O]축하합니다. 정답입니다.
정답은 2번 파이로 프로세싱입니다.
파이로 프로세싱은 원자력발전 후 남은 사용후핵연료를 500℃ 이상 고온에서 용융염 상태로 만든 다음 전기를 이용해 플루토늄과 우라늄 등을 분리하는 건식재처리 기술입니다. 순수한 플루토늄만을 분리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 핵무기 제조에 전용될 우려가 없습니다.
지난 4월 22일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으로, 한미간에 공동 연구 중인 이 기술을 우리가 자체 연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실제로 재처리나 농축을 하려면 여전히 미국의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가능해지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뉴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