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넘게 미국에 보관돼 온 조선왕실의 귀한 문화재 이것이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해외 소장자와 협상을 통해 돌려받은 첫 사례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3번 덕종어보입니다. 덕종어보는 조선 9대 임금인 성종이 세자 때 요절한 아버지 덕종을 왕으로 추존하며 만든 도장입니다. 덕종어보는 1943년까지 종묘에 보관됐던 기록이 있지만, 이후 행방이 묘연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미국 시애틀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7월부터 미술관 측과 협상을 벌여 반환을 이끌어 냈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뉴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