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3번 이슬람 전통의상 아바야(Abaya)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외국 여성이라도 몸매가 드러나지 않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머리만 제외하고 몸 전체를 가리는 검은색의 아바야를 입어야 합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국가원수 자격으로 공식 방문했기 때문에 아바야를 입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르카는 머리부터 발목까지 전신을 가리고 눈조차도 망사로 가리는 의상이고, 니캅은 얼굴 가리개를 하되 눈은 드러나도록 한 복장을 말합니다. 차도르는 눈 부분을 제외하고 전신을 가리는 복장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