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톤 예인선이 지그재그로 아찔한 항해를 합니다. 선장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로 횡설수설합니다. 도대체 이 선장, 왜 이러는 걸까요?
[O]축하합니다. 정답입니다.
정답은 3번 음주입니다. 경비정이 출동해 선장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0.13%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그동안 관제는 해양수산부가, 단속은 해경이 나눠 맡다 보니 음주 단속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관제와 단속이 국민안전처 해경본부로 통합되면서 효율적인 단속이 가능해졌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뉴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