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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부캉이'로 인해 부산 북항 친수공원이 한동안 떠들썩했었죠.
부캉이가 떠난 뒤 공원이 순식간에 한산해지자, 이에 AI 부캉이 로봇을 띄우자는 이색 제안까지 나왔습니다.
어제(5일) 부산시의회에서 북항 친수공원에 AI 수중 상어 로봇을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온 건데요.
상어 부캉이는 지난 9월 18일 이후 한 달 넘게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머물렀습니다.
이 소식이 전국에 전해지며 공원은 부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올랐고, 하루 최대 14만 명이 방문했다고 하죠.
하지만 부캉이의 건강 상태와 시민 안전 우려가 커지자 부캉이를 수로 밖으로 내보내게 됐고, 지난달 27일부터 현재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공원을 찾는 발길도 급격히 줄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방문객은 하루 평균 4~6천 명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