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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삼성이 현대모비스를 꺾고 역대 최소 경기 타이인 11경기 만에 10승을 달성했습니다.
38살 이관희가 4쿼터 승부처에 펄펄 날았습니다.
삼성은 외국인 듀오 칸터와 맥컬러가 골밑을 지배하며 3쿼터까지 9점 차로 리드했는데요.
4쿼터에 현대모비스가 추격해 오자 이관희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잇따라 정교한 미들슛을 꽂아 넣고 석점포도 2방을 터뜨리며 4쿼터에만 12점을 쓸어 담아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삼성은 현대모비스를 5점 차로 제압하며 역대 최소 경기 10승의 타이 기록을 썼고 10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