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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왕정훈, KPGA 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첫날 선두

하성룡 기자

입력 : 2026.11.05 17:37


▲ 옥태훈

옥태훈과 왕정훈이 한국프로골프, KPGA 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옥태훈은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테디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이번 시즌 신인왕을 확정한 왕정훈도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 옥태훈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왕정훈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 왕정훈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옥태훈과 왕정훈은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더라도 대상이나 상금왕 타이틀을 차지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 2억 2,000만 원을 받고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0위 안에 들면 보너스 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옥태훈의 현재 대상 포인트 순위는 18위, 왕정훈은 7위입니다.

김민규와 전가람, 김우현, 정한밀이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위에서 공동 선두를 1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대상과 상금왕을 노리는 톱 랭커들의 성적은 좋지 못했습니다.

대상 포인트 1위 신상훈과 3위 정찬민은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31위에 머물렀습니다.

대상 포인트 2위 장유빈은 5오버파 77타로 공동 49위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장유빈은 파5 15번 홀에서 샷 난조로 쿼드러플 보기를 적어내기도 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