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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터지자 '비틀'…7만 관중 술렁인 '아찔 비행'

고희경 기자

입력 : 2026.11.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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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팬들을 위한 화려한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런데 흥을 돋우려던 불꽃놀이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한 미식축구 경기장입니다.

경기 시작 전 미국 국가 연주에 맞춰 미군 블랙호크 헬기 4대가 축하 비행에 나섰는데요.

그런데 마지막 헬기 한 대가 경기장 상공을 지나고 있던 순간, 갑자기 폭죽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헬기 바로 옆에서 연달아 불꽃이 폭발하자 이를 지켜보던 약 7만 명의 관중 사이에서도 비명과 함께 술렁임이 일었습니다.

폭죽 발사 시점이 헬기의 통과 시점과 겹치는 바람에 일어난 일인데요.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팬들을 위한 볼거리가 하마터면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kyleskating, 틱톡 @erikquinter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