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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위급한 아기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경찰과 시민들이 힘을 모았다고요.
지난달 서울 동대문구에서 생후 7개월 된 아이의 목에 물티슈 포장지가 걸렸다는 긴급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출동 가능한 구급차가 모두 다른 현장에 나가 있어서 출동할 구급차가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경찰은 순찰차에 아기와 보호자를 태우고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다른 순찰차 한 대가 앞서 달리며 이동 경로를 확보했지만 주말에 축제까지 겹치면서 도로 곳곳이 꽉 막혀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런데 사이렌 소리를 들은 시민들이 하나둘 차량을 좌우로 비켜주기 시작했고 순찰차가 지나갈 수 있는 길이 만들어졌습니다.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아기는 병원까지 신속하게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무사히 귀가했고 보호자는 이후 직접 파출소를 찾아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서울경찰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