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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은 '중학생 아들 기적의 7분'입니다.
아버지가 쓰러진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중학생 아들이 심폐소생술로 아버지를 살린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18일 전주 덕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빠가 숨을 잘 못 쉰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40대 아버지가 갑자기 호흡 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지자 중학생 아들이 곧바로 신고를 한 거예요.
그리고 119가 도착하기까지 아들은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떠올리며 가슴 압박을 시작했습니다.
119구급상황센터도 영상 통화를 걸어서 일정한 박자에 맞춰 가슴을 압박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7분가량 심폐소생술을 이어갔고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전문 응급처치를 하자 아버지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제 상황에서 실천한 아들의 용기 그리고 119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제공 : 전북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