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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원스토어 연결 효과에 3분기 매출 329억…1년 새 3배 넘게 늘어

엄민재 기자

입력 : 2026.11.03 18:26


▲ 넥써쓰 로고

넥써쓰가 원스토어 인수에 따른 실적 연결 효과에 매출이 전년도 대비 3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넥써쓰는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이 3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4%, 전 분기 대비 467.3% 늘었다고 오늘(3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손실은 48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소폭 감소했고 순손실은 129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넥써쓰는 원스토어를 중심으로 게임 유통과 결제에 AI·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에는 122개국에 '원스토어 글로벌'을 출시했고, 최근에는 두바이 정부기관인 두바이 미디어청(DMC)과 게임산업 육성 및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원스토어는 글로벌 유통망과 퍼블리싱 네트워크를 활용해 두바이 현지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게임 스튜디오 육성과 인재 양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원체인(ONEchain)에는 원스토어와 에이치랩을 비롯해 서틱, 해시키 클라우드, 스테이킨 바이 더 타이, 피노아 컨센서스 서비스(FCS), DSRV 등이 노드 검증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원스토어는 국내에 숏드라마 서비스와 게임 아이템 거래 서비스 '원아이템(ONEitem)'을 선보입니다.

원아이템은 이용자 간 거래를 지원하고 개발사에도 추가 수익 기회를 제공하며, 이달 중 글로벌과 iOS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원스토어는 향후 원스토리와 서비스를 통합해 게임·웹툰·웹소설·숏드라마를 한곳에서 즐기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발전할 계획입니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혁신에 있어서는 성장이 가장 중요하다"며 "AI 전환(AX)을 통해서 조직 역량을 강화해 나가면서, M&A를 통한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넥써쓰는 오는 16일 경기 성남시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주식회사 원(ONE Corp.)'으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합니다.

원스토어 등 서비스 전반에 사용해 온 '원(ONE)'을 사명에도 반영해 사업과 브랜드의 연결성을 높인다는 취지입니다.

(사진=넥써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