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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톤 화물차가 뒤에서 '쾅'…고속도로서 모녀 참변

동은영 기자

입력 : 2026.11.01 20:23|수정 : 2026.11.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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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 새벽 경북 성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모녀가 숨졌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은 동은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SUV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찌그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20분쯤, 경북 성주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성주 휴게소 인근에서 9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충격으로 옆 차선으로 밀려난 승용차를 달려오던 SUV가 다시 추돌하며,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와 40대 모녀가 숨졌습니다.

SUV에 타고 있던 3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의 음주나 약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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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가방을 든 남성이 자리를 뜨자, 남아 있던 남성이 잔에 무언가를 넣고 섞습니다.

피해자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탄 커피를 먹인 뒤, 내기 골프를 해 돈을 뜯어낸 60대 남성 A 씨 일당의 범행 장면입니다.

약물에 취해 판단력이 흐려진 피해자를 상대로 이들이 가로챈 돈은 7천500만 원.

이들은 범행에 앞서 피해자와 수차례 내기 골프를 하면서 일부러 져주는 방식으로 신뢰 관계를 쌓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등 3명을 마약류 관리 위반과 사기 혐의로 공소청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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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났어요. (네?) 7호선 고장 났어요. 죄송합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서울 보라매역에서 장암 방면으로 가던 지하철 7호선 열차가 고장 나, 상행선 운행이 2시간 가까이 중단됐습니다.

[김우현·김길현/서울 강남구 : 거의 한 시간 정도 (열차를) 기다린 것 같습니다. 당황스러웠죠. 택시 타러 갔는데 택시도 안 잡히고….]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제동 장치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고장 난 열차를 차량 기지로 옮겨 조사 중입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김윤성,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