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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해상서 낚싯배 화재…승선원·해경 등 4명 연기 흡입해 이송

이태권 기자

입력 : 2026.10.31 10:15


▲ 낚시어선 승선원 구조하는 해경

오늘(31일) 아침 6시 50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남방 0.9해리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9.77t급 낚시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천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신고 접수 약 3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또 인근에 있던 선박과 함께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과 선원, 낚시객 20명 등 22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낚시어선 선장을 비롯한 민간인 2명과 해양경찰관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선내 객실에서 합선으로 불이 난 걸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