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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홍·배용준, KPGA 렉서스 마스터즈 2R 공동 선두

이정찬 기자

입력 : 2026.10.30 18:44


▲ 공동 선두 박준홍 선수(왼쪽)과 배용준 선수

박준홍과 배용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공동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박준홍은 오늘(30일)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를 낚았습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친 박준홍은 6타를 줄인 배용준과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합니다.

2022년 K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뒤 아직 우승이 없는 박준홍은 10번 홀에서 출발해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5번 홀(파5)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습니다.

페이웨이에서 친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박준홍은 6m 거리의 퍼트를 집어넣어 이글을 잡았습니다.

배용준은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8개를 쓸어 담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배용준은 지난해 5월 KPGA 클래식 우승 이후 1년 5개월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립니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신상훈은 주춤했습니다.

1라운드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던 신상훈은 버디 3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적어내 1오버파 쳤습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2위에 자리한 신상훈은 남은 라운드에서 힘겨운 추격전을 벌이게 됐습니다.

대상 포인트 3위 장유빈은 이글 1개, 버디 2개에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습니다.

장유빈은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7위입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