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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서 불…4시간 반 만에 완진

홍승연 기자

입력 : 2026.10.30 16:50


▲ 30일 오전 10시 2분쯤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나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오늘(30일) 대전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발생한 불이 4시간 3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신고 접수 18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헬기 2대 등 장비 98대와 인력 23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1시 30분쯤 큰 불을 잡은 데 이어 오후 2시 3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불이 판매점 내부에 보관돼 있던 타이어 등 가연성 물질로 옮겨붙으면서 연면적 565㎡ 규모의 판매점 건물이 완파되고, 인접 건물과 주택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타이어 판매점은 당시 영업 중이었으나 직원들이 곧바로 대피했고 현재까지 단순 연기 흡입으로 귀가한 2명 외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