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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유학 뿌리를 미래로"…부안에 한국학미래진흥원 다음 달 개원

홍순준 기자

입력 : 2026.10.30 11:09


▲ 한국학미래진흥원

전북지역 한국학 연구의 거점이 될 '한국학미래진흥원'이 다음 달 공식 출범합니다.

한국학미래진흥원은 11월 6일 부안군 진흥원 잔디광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안군 부안읍 문정로에 자리 잡은 진흥원은 국비 50억원과 도비 60억원 등 총 110억원을 들여 건립됐습니다.

진흥원은 전통적인 한국학 연구에 머물지 않고 인문학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 한국학'을 지향합니다.

전라유학 연구를 토대로 전북의 한국학·지역학 연구 기반을 다지고 안동의 한국국학진흥원, 광주의 한국학호남진흥원, 논산의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함께 한국학 연구의 핵심 축 역할을 맡게 됩니다.

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설립하고 전북연구원이 민간 위탁을 받아 운영합니다.

개원식에는 도와 도의회, 부안군,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한국학미래진흥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