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머리에 플라스틱 통…일주일간 굶다가 '극적 구조'

고희경 기자

입력 : 2026.10.30 08:11

동영상

날씨가 추워질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이 한층 반갑죠.

머리에 플라스틱 통이 끼인 채 떠돌던 유기견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입니다.

강아지 1마리가 머리에 커다란 플라스틱 통이 끼인 채 수풀 사이를 돌아다니는데요.

무려 일주일 동안 물 한 모금, 사료 한 톨 먹지 못한 채 위태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사람을 극도로 경계해 접근조차 쉽지 않았다고 하네요.

결국 구조팀이 드론까지 띄워 위치 추적에 나섰고, 간신히 구조할 수 있었는데요.

이후 '오레오'라는 이름을 얻은 이 강아지, 다행히 지금은 건강을 되찾았고 입양을 준비하며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행복한 날들만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The D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