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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미국 알래스카주 주노에서 차 안에 갇힌 흑곰을 출동한 경찰이 풀어주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흑곰 한 마리가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 안에 들어갔다가 문이 닫히면서 갇힌 건데요.
경적 소리를 듣고 신고한 덕분에 경찰이 출동했지만, 차량 내부는 좌석이 찢기고, 배선이 뜯어지는 등 엉망이 됐습니다.
현지 당국은 곰은 음식뿐 아니라, 화장품 등 냄새나는 물품에 이끌릴 수 있다며, 차 안 물품 보관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구성 : 양현이, 영상편집 : 이의선, 디자인 : 양혜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