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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청룡영화상 작품상 등 10개 부문 후보

고희경 기자

입력 : 2026.10.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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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가 다음 달 열리는 청룡영화상에서 모두 10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후보작으로 등극했습니다.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에 올라 다관왕을 노립니다.

[아무리 괴물이라도 그럴 순 없는 거예요.]

영화 호프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조인성 씨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정호연 씨가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미술상과 기술상까지 모두 10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조인성 씨는 '가능한 사랑'으로 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는데요.

구교환 씨 역시 '만약의 우리'와 '군체'로 각각 주연상과 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을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박지훈 씨와 '타짜: 벨제붑의 노래'로 스크린에 데뷔한 스윙스, 문지훈 씨가 신인남우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에서 빠졌는데요.

이창동 감독과 제작사가 청룡영화상을 고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영화제 측은 그 뜻을 존중해 심사에서 제외했습니다.

(화면출처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