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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XR] 올가을 '최저 기온'…내일 전국 비

입력 : 2026.10.28 21:20|수정 : 2026.10.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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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옷차림 따뜻하게 잘하셨나요.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3.7도, 체감온도는 영하권까지 떨어졌고요, 서울 은평구는 올가을 첫 영하권을 보이면서 이번 가을 들어서 가장 추운 아침이었습니다.

10월의 끝자락에서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많이 매서우셨죠.

추위를 몰고 온 건 바로 상층에 기압골입니다.

보시는 건 우리나라 약 5km 부근 상공의 일기도입니다.

상층의 기압골이 우리나라로 찬 공기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한기를 품은 기압골이 연속적으로 우리나라를 돌아 나가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때문에 모레는 기온이 소폭 오르기는 하겠지만 주말부터는 기온이 다시 내려가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날이 춥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중부 지방에 비 소식도 있습니다.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요, 다음 날 새벽에는 남부 지방으로 비구름이 옮겨가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양은 5~2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5도, 대구가 3도로 오늘만큼 춥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14도, 광주 16도로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아 쌀쌀하겠습니다.

일요일에 또 전국에 한 차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남부 지방은 다음 주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예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