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행인을 위협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로경찰서는 어제(27일) 50대 여성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11시 35분쯤 구로구 고척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흉기를 들고 지나가는 시민에게 괴성을 지르며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한 여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이후 인근 초등학교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의 난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음주와 약물 투약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