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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1.3%, 거침없다"…'닥터X', 단 6화 만에 SBS 역대 금토극 5위 등극

입력 : 2026.10.28 09:48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단 6화 만에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5위에 등극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 드라마다.

가장 최근 방송된 '닥터X' 6화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최고 시청률 21.3%, 전국 19.5%, 수도권 19.2%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는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를 통틀어 독보적인 1위의 기록이다.

특히 단 6화 만에 SBS 역대 금토드라마 최고 시청률 5위로 올라섰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전국 시청률 기준 '펜트하우스2'(29.2%), '김부장'(23.1%), '열혈사제'(22.0%), '모범택시2'(21.0%)에 이어 다섯 번째로 이름을 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증명했다.

본방송 열기는 재방송으로도 이어졌다. 지난 24일 방영된 재방송은 전국 시청률 6.8%를 기록, 웬만한 미니시리즈 본방송을 웃도는 수치를 보였다.

화제성 지표 역시 휩쓸고 있다. 한국갤럽이 27일 발표한 '2026년 10월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조사에서 '닥터X'는 9.8%의 선호도로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리서치·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26일 발표한 '이번주 가장 보고 싶은 TV-OTT 화제작' 설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이 같은 열풍의 중심에는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권력에 맞서는 '계수정' 역 김지원의 독보적인 캐릭터성과 통쾌한 사이다 서사가 있다. 여기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김영민 등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2026년 하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한 '닥터X' 7화는 오는 30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