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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와 프랑스 오픈을 잇달아 제패한 안세영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부상을 치료하고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다음 주 코리아오픈을 건너뛸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시즌 10번째 우승과 50연승 대기록의 여운을 즐길 틈도 없이 귀국한 안세영은, 프랑스 오픈 우승을 확정한 뒤 열 손가락으로 만들었던 왕관 세리머니를 떠올리면 지금도 뿌듯합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올해는 뭔가 자축하고 싶어서 좀 그런 세리머니를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아시안게임과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까지 한 달 넘게 강행군을 이어오며, 지치고 아픈 기색도 역력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생각보다 (무릎에) 통증도 많이 올라오는 것 같고 그래서 (테이핑을) 좀 많이 감기도 했고, 약도 좀 먹고 그랬던 것 같아요.]
안세영은 일단 여수로 이동해 몸 상태를 점검한 뒤, 다음 주 코리아오픈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재정비할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고요. 몸 상태를 체크해보면서 고민해 볼 생각입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박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