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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다시는 국가의 부재로 억울한 죽음 반복되지 않아야"

강민우 기자

입력 : 2026.10.27 10:56|수정 : 2026.10.27 12:21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시는 국가의 부재로 억울한 죽음이 생기는 참혹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정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를 이틀 앞둔 오늘(27일), 청와대에서 제4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겪는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제1책무이고 존재 이유"라며 "그러나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등 수많은 사건·사고를 겪었지만 국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매우 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오는 12월 3일 생명안전 기본법이 시행되면 생명안전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제도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자연재해,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각종 재난과 강력범죄 등 일상에 존재하는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켜낼 포괄적 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하는 데에도 모든 부처청이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국민의 삶이 안전해져야 공동체가 단단해지고 사회 통합성도 높아져 더 큰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