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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선' 바닥 다지는 듯 했는데…코스피, 1.46% 하락하며 "7개월만 최저"

김태원 기자

입력 : 2026.10.26 16:42|수정 : 2026.10.26 17:31


▲ 코스피가 1.45% 하락해 약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5,400대에서 마감한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가 오늘(26일) 1.46% 하락해 5,400대에서 마감하며 약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0.83포인트(1.46%) 내린 5,469.4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 지난 4월 6일 기록한 5,450.33 이후 최저치입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51.25포인트(0.92%) 내린 5,499.05로 출발한 후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장 마감 직전 낙폭이 커졌습니다.

최근 코스피는 급락세 속에서도 5,500선을 사수하며 바닥을 다지는 듯한 흐름을 보였는데, 오늘은 결국 5,500선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정규장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천972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방 압력을 키웠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4억 원, 6천110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을 2천762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48포인트(3.26%) 내린 727.21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7월 31일 기록한 719.76 이후 최저치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9.52포인트(1.27%) 내린 742.17로 출발한 후 점점 하락세가 강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