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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막판까지 선두 캐나다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정민이 마지막 코너에서 인코스를 파고들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이정민은 새 시즌 첫 금메달의 기쁨을 전하며 함께 출전한 대표팀 선수들과 선보인 '뉴페이스' 세리머니의 의미도 밝혔습니다.
같은 날 여자 1500m에서는 최민정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최민정에게 실수로 금메달을 건네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예고한 최민정은 월드투어 1차 대회를 금메달 1개·은메달 2개·동메달 1개로 마무리했습니다.
(취재 : 하성룡, 구성·편집 : 주현, 제작 : 스포츠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