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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새벽 경기 안성의 한 낚시터에서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모를 찾아 나섰다가 발을 헛디디면서 사고가 난 걸로 추정됩니다.
휴일 사건·사고, 이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저수지 주변으로 방갈로들이 들어서 있는 경기 안성의 한 낚시터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A 군이 "이제 잠을 자러 아빠에게 가겠다"며 친구들과 놀고 있던 방갈로를 혼자 나선 건 어젯밤 10시 반.
밤 11시 50분쯤 "아이가 보이지 않는다"는 119 신고에 소방 당국이 수중 드론과 잠수부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고, 약 3시간 반 뒤 A 군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현장 앞엔 이렇게 폴리스라인이 쳐졌고, 출입은 완전히 통제된 상태입니다.
A 군은 수심 1.7m 지점에서 발견됐고, 구명조끼는 입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낚시터 관계자 : 애들은 방에 따로 있었고, 어른들만 따로 모여서 음식을 드시고 있었던 것 같아요.]
경찰은 A 군이 부모를 찾으러 이웃 방갈로로 넘어가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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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22분쯤엔 홍콩에서 제주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보조배터리 발열로 인해 승객 1명이 다쳤습니다.
가방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고, 승무원이 즉시 배터리를 기내 배터리 화재 대응 전용 장비에 넣어 조치하면서 화재로까지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배터리 주인 중국 국적 50대 탑승객은 손가락에 화상을 입어 제주공항에 도착한 뒤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 영상편집 : 신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