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덕진구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장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까지 위반해 교통사고를 낸 20대 운전자를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오늘(24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날 오전 9시 9분쯤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의 한 사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며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해 정상 신호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A 씨의 차량은 그대로 튕겨 나가 반대편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SUV 차량과 부딪혔고, 해당 SUV가 밀리며 다른 차량 1대와 추가로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A 씨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0.03% ~ 0.08%)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들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