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을 다투는 홍현석
홍현석과 조규성이 함께 출전한 미트윌란이 신트트라위던과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에서 첫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미트윌란은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신트트라위던과 2026-2027 UE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1대 0으로 졌습니다.
1차전에서 조규성의 동점골로 1대 1로 힘겹게 비겼던 미트윌란은 2차전에선 신트트라위던에 발목을 잡히며 첫 패배를 떠안고 2경기 연속 무승(승점 1·1무 1패)에 그쳐 36개 팀 가운데 25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신트트라위던은 2연승(승점 6)을 따내고 7위에 랭크됐습니다.
미트윌란은 홍현석을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시키고 조규성을 벤치에 남겨둔 채 신트트라위던을 상대했습니다.
홍현석은 전반 21분 문전에서 시도한 두 차례 연속 슈팅이 골대를 외면하고 전반 27분 때린 슈팅은 골키퍼에 막히며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미트윌란은 전반 42분 신트트라위던에 헤더 선제골을 빼앗기며 끌려갔습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미트윌란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홍현석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조규성을 그라운드에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조규성은 후반 36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첫 슈팅을 시도했지만 왼쪽 골대를 벗어나며 골 맛을 보지 못했고, 미트윌란도 끝내 동점골 사냥에 이르지 못하면서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또 다른 UE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선 '젊은 공격수' 김예건이 결장한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가 코펜하겐(덴마크)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김예건은 UECL 리그 페이즈에서 2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고, 팀은 2경기 연속 무승(승점 1·1무 1패)에 그쳐 22위에 랭크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