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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지하철 압구정역 곳곳에 감사 편지가 붙었다는데 누가 왜 쓴 건가요?
네, 압구정역은 최근 약 2주 동안 역사 내 화장실을 공사로 사용할 수 없었는데요.
인근 호텔과 백화점이 화장실을 개방해줘 큰 혼란 없이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역장이 직접 역내 곳곳에 감사편지를 붙였습니다.
역장은 "낯선 이용객이 갑자기 늘어 번거로웠을 텐데도 친절하게 맞아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는데요.
이용객이 늘면서 업무량이 많아진 청소 담당자에게도 "눈에 잘 띄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준 여러분의 땀과 수고가 큰 버팀목이 됐다"고 적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출퇴근길에 이런 감사 글을 보니 뭉클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분들에게도 감사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스레드 @dia.mxnd_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