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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확 줄어 '축제 취소'…무안에 덮친 부족 사태

이강 기자

입력 : 2026.10.23 07:40|수정 : 2026.10.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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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알찬 뉴스는 무안 낙지 급감입니다.

낙지의 고장으로 불리는 전남 무안에서 낙지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어획량이 급감하며 지역 대표 축제까지 취소됐다는데요.

어찌 된 일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먼저 2023년에는 303만 마리 정도였던 무안의 낙지 어획량이 지난해에는 62만여 마리입니다.

2년 새 79% 넘게 감소한 거죠.

올해 상반기 위판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이상 줄었습니다.

이렇게 낙지가 귀해지면서 2022년 또 23년에는 한 마리에 5,000원 정도 하던 낙지 가격 지난해에는 약 7,500원까지 뛰었고요.

결국 다음 달 예정됐던 무안 갯벌 낙지 축제 낙지 공급 부족으로 취소됐습니다.

이렇게 낙지가 감소하는 원인으로는 남획, 기후 변화, 갯벌 서식지 훼손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