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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여행 등 파리로 떠날 계획을 하던 우리 여행객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국내 항공사들이 파리행 항공권의 변경이나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단 소식입니다.
대한항공은 이달 21일 이전에 구매한 파리 도착 항공권을 대상으로 환불이나 예약 변경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고밝혔습니다.
적용 대상은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파리로 출발하는 항공편입니다.
아시아나항공도 마찬가지로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프랑스 주요 도시에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하고 일부 지역에서 폭력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현지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겁니다.
실제로 여행 커뮤니티에는 파리행 항공권을 취소했다는 인증글 뿐 아니라 현지 치안이 어떠냐며 불안감을 호소하거나 여행 일정을 변경할지 고민하는 게시물도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