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례브리핑하는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
외교부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에게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박두순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주유엔대사가 미국 뉴욕 현지시간으로 이날(22일) 서한을 발송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서한 내용에 대해 "폭발이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에 의한 것으로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임을 설명하고 북한의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긴장 고조 방지와 신뢰 회복을 위한 대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울러 최근 북한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이루어지는 우리 군의 정당한 작전 활동을 도발로 규정하며 역내 긴장 고조의 책임을 우리 측에 전가하려는 데 대해서도 주의를 환기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