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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검찰총장 대행 "미래위 진상조사 진행 중…자료 제출 어려워"

정혜진 기자

입력 : 2026.10.22 11:46


▲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공소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공소청 차장검사)은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검찰미래위) 진상조사단 자료를 제출해 달라는 국회의원 요구에 "조사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대행은 오늘(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상조사단이 검찰미래위에 보고한 내역을 제출해달라"는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요청에 제출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행은 "검찰미래위 진상조사단의 활동은 감사를 전제로 한 진상 조사의 성격을 띠고 있다"며 "저에게 진상조사 결과 보고서가 제출돼서 법무부에 전달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만 현재 조사가 마무리된 상태가 아니고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곽 의원이 "진상조사단이 (조사 대상) 3건에 대해 위법성을 찾지 못했다고 보고한 게 맞느냐"고 재차 묻자 이 대행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답변드리기 곤란함을 양해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