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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악화 시 내년 성장률 0.16%p↓ 물가 0.32%p↑"

한지연 기자

입력 : 2026.10.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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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중동 사태가 악화돼 고유가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경우, 우리 경제의 성장률은 낮아지고 물가는 더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국제 유가가 올해 4분기 배럴당 110달러를 넘은 뒤, 내년 상반기까지 95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악화 시나리오'를 분석했습니다.

이 경우 내년 경제 성장률은 유가가 연평균 76.7달러 수준인 기준 시나리오보다 0.16%포인트 낮아지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32%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무역수지 흑자도 기준 전망보다 170억 달러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의 70% 이상을 중동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성장률은 0.06%포인트 낮아지고, 물가 상승률은 0.12%포인트 높아지는 한편 무역수지 흑자는 60억 달러 감소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