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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오늘(2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3.0%로 동결했습니다.
지난 7월과 8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연속으로 높이는 '백투백' 인상을 단행한 만큼 시장의 파급효과를 점검하면서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2.9%로 3.1%였던 전월보다 하락하면서 추가 인상의 시급성이 줄어든 점도 이번 동결 결정의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앞서 신현송 한은 총재는 지난 12일 국정감사에서 "물가와 경기 흐름, 금융 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 등을 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